OSI 1계층에서 작동하는 허브는 모두 더미 허브(Dummy Hub) 이다.
- 한 쪽에서 온 신호를 모든 포트로 똑같은 신호를 보낸다.
- 해당 포트의 신호가 아니더라도 무조건 보낸다....( 주소의 개념이 없기 때문에 )
- 접속된 모든 포트로 신호(패킷)를 전달하는 것을 네트워크 장비에서 플러딩(Flooding) 기능 이라고 한다.
- 더미 허브는 플러딩(Flooding) 기능밖에 없다.
- 필요없는 신호가 증가 함에 따라서, 네트워크의 장애 요소가 된다.
- 감쇠되는 신호를 증폭하는 리피터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 책에서는 포트트렁크(Port Trunk)나 리피터가 필요할때 대용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 나는 솔직히 이런 쓸모 없는 물건을 한번도 본 적이 없다.... 보고 싶어서 쇼핑몰에 더미 허브라고 검색하니깐 죄다 스위치 허브만 나오더라...
우리가 자주 볼 수 있는건 안타깝게도 더미허브가 아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분배기능의 역할 장비로 알고 있는 허브는
일단은 나의 경험상 거의 대부분 99% 스위치 허브 (Switch Hub)이다. 이 헷갈리는 용어 때문에 네트워크 장비를 파악하고 공부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옛날에는 값싼 가격 때문에 더미허브를 사용했다고 한다. 말 그대로 보기 힘든 유물 같은 존재..
일단 이름에 "스위치"가 들어가게 되면 MAC주소 개념이 들어가기 때문에 OSI 2계층 장비가 된다.
포트트렁크(Port Trunk)
여러 개의 포트를 묶어서 하나의 회선으로 사용하는 기법
헷갈린다면 우리가 현재 허브라고 불리우는 장비 중에서는 OSI 1계층에서 동작하는 허브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거의 높은 확률로 OSI 2계층 이상에서 작동하는 스위치 허브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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